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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몸담았던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네핏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
이에 유재석은 "맨유 선수가 되면 어떤 베네핏이 있냐?"고 물었고, 박지성은 "구단 스폰서 기업 제품들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그때 당시에 시계도 있었고, 커피머신, 차(아우디)"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차는 몇% 할인?"이라고 물었고, 박지성은 "그때 나는 그냥 줘서 타고 다녔다. 나중에 반납은 했지만"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조세호는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선수단복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라던데"라고 말했고, 박지성은 "폴스미스에서 나오는데 거기 가면 한 40~50% DC를 해준다"고 밝혔고, 조세호와 유재석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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