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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44)가 골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8일 인스타그램에 "서진이가 오늘 전화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엄마 지나쳐서 오히려 안좋은 그런 사자성어 뭐에요??' 나는 너를 놓지도 못하고, 던지지도 못하고, 뿌리지도 못하고, 돌리지도 못하고. 사랑만 집착만 지나쳐서.... 진짜 포기하고 싶구나. #최고의날씨 에 #최고의멤버 에 #부끄러운샷 #과유불급 #그래도 사랑한다 #골프야"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민트색 반팔 피케셔츠에 진한 녹색 미니스커트로 골프복을 차려입은 김경화가 필드 위에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골프채를 들고 필드를 누비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사진에 앞서 올린 영상에선 멋들어진 폼으로 스윙 연습을 하는 김경화인데, "어딜가도 숨길 수 없는 나의 성격 아주 급함 #골프스윙 #골프" 등의 글을 덧붙였다. 영상을 본 개그맨 박성광(40)은 "왜 치는건. 안나오죠~??"라고 댓글 달았고, 김경화는 "ㅋㅋㅋㅋ 보여줄 수 없는 비밀😂😂😂😂😂"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금은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경화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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