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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선호의 멘트가 KBS 2TV '1박2일' 방송에서 2주 연속 편집됐다.
31일 방송된 '1박2일 시즌4'는 '순천에 갈 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호는 단체샷에 일부 등장했을 뿐, 멘트는 모두 편집돼 그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특히 다음 방송부터는 김선호가 빠진 완전한 5인 체제가 예고되기도 했다.
김선호는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상에 등장한 전 A씨의 폭로 글로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침묵을 지키던 김선호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김선호는 '1박2일'과 차기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3편의 영화에서 하차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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