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버나드 박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3년 만에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일 공식 SNS 채널에 버나드 박의 컴백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버나드 박은 오는 11월 15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실루엣 포스터는 보는 이들에게 커다란 임팩트를 안김과 동시에 '감성 발라더'의 색다른 변신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는 버나드 박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버나드 박은 지난 2018년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틸(Still...)' 이후 약 3년 만에 컴백한다. 2014년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3'에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그는 같은 해 10월 데뷔 앨범 '난...'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탓 (Feat. 창모)', 'Still (Feat. LUNA)' 등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7월 27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2주 만에 출연한 MBC '복면가왕'에서 여전한 음색을 뽐내 이목을 모았다.
올해 6월부터는 JYP의 사회공헌활동 중 친환경 사업인 '러브 어스(Love Earth)' 일환으로 '버나드의 친환친구'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버나드 박 새 싱글 '배드 인플루언스'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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