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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과 함께 ‘오징어게임’ 패러디에 참여한 배우 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킴 카다시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피플 매거진은 이 커플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노트스캐리 팜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다정하게 손을 잡았다.
한 소식통은 “둘은 그냥 친구사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둘이 친근한 관계를 보여 일각에서는 열애설을 제기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 중이다.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는 언제나 나에게 가장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면서 여전히 존경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피트 데이비슨은 'SNL'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약혼자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8년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혼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브리저튼 시즌1' 주인공 피비 디네버와 사귀다 지난 8월 헤어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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