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12월 22일 日 베스트 앨범으로 현지 정식 데뷔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있지가 오는 12월 22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있지는 앞서 지난 9월 1일 일본 디지털 앨범 '왓츠 있지(WHAT'z ITZY)'를 선보이고 현지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오는 12월 22일 일본 정식 데뷔 음반이자 베스트 앨범 '잇츠 있지(IT'z ITZY)' 발매를 확정하고 K팝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은 워너 뮤직 재팬을 통해 발표되고 '달라달라'를 비롯해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 '낫 샤이(Not Shy)',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ning)', '로꼬(LOCO)' 등 히트곡들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다.

일본 베스트 앨범 'IT'z ITZY' 발매를 앞두고 1일 '워너비(WANNABE)'의 일본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해당 뮤비에는 '무대 장인'으로 정평이 난 있지의 비행기 내 군무신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그리고 파워풀한 에너지까지 담겨 화제를 모았다.

있지는 일본 데뷔를 기념해 12월 18일 온라인 라이브 '있지 재팬 데뷔 쇼케이스 '잇츠 있지'(ITZY JAPAN DEBUT SHOWCASE 'IT'z ITZY')' 열고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일본 내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있지의 현지 데뷔 관련 정보는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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