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고성능 BLDC모터를 탑재해 작업 효율성은 높이고 소음은 낮춘 ‘18V 충전식 해머드릴’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신일에서 첫 선보이는 충전식 전동공구로 신일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모터를 장착해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메탈 기어와 메탈 척을 적용하였으며, 목재, 철재,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재질에 사용할 수 있다. 작업 모드는 해머∙드라이버∙드릴 등 3가지로 구분되며 △무부하 속도 최대 2,000rpm △ 최대 토크 60Nm 및 21단계 조절 △분당 타격률 최대 30,000bpm 성능을 지녔다.
또한 인체공학적 그립 설계와 미끄럼 방지 고무를 적용해 작업자에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비트 교환과 조절링도 한 손으로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2,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해 작동시간이 넉넉하고 과충전 및 과부하 보호회로가 적용되어 안전하다. 배터리 측면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 시 LED 조명이 자동 작동해 어두운 곳에서도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하드케이스를 제공해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다.
신일 전략유통사업부 조지석 상무는 “집 꾸미기 열풍으로 실내 공간을 직접 리모델링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자사의 우수한 모터 기술을 접목한 전동공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문가는 물론 초보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작업 공간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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