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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박효주가 영화 '세 번째 아이'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영화 '세 번째 아이'의 주인공 현우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세 번째 아이'는 평범해 보였던 한 가족이 특별한 사연으로 아이를 입양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극중 박효주는 세 아이의 엄마 현우 역을 맡았다. 현우는 사이 좋은 세 남매와 목사 남편이 주변사람들의 총애를 받으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이지만, 이면에 아픈 사연을 간직한 인물. 이에 박효주는 관객들을 작품에 더 깊게 몰입시키는 심도 있는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박효주는 올해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과 예능 '평생동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배우 송혜교, 최희서와 특급 케미 발산을 예고하며 대중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매 작품 인상적인 캐릭터로 대중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그의 종횡 무진한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영화 '세 번째 아이'는 지난달 21일 크랭크인했다.
[사진 = 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밀키웨이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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