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로열 골프클럽(파71, 68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2~3번홀, 15~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홀과 13~14번홀에서 보기, 1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패트릭 리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15년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6년5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했으나 다음을 기약했다.
루카스 허버트(호주)가 14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노승열은 6언더파 278타로 공동 30위, 배상문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65위를 차지했다.
[대니 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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