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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주현이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괴물 신인' 다운 행보를 보인다.
박주현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로 분하여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선수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판을 그릴 예정이다.
박태양은 올림픽 유망주로 촉망 받다가 의문의 사건으로 불현듯 배드민턴계를 떠났지만 3년 만에 다시 배드민턴 채를 잡게 되어 전성기 때의 자신을 목표로 열정을 불태우는 인물. 강력한 스매싱이 무기인 박태양처럼 탄탄한 연기력의 박주현이 어떤 강한 인상을 남길지 벌써부터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보여준 인상 깊은 연기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마우스’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맹활약 했다. 이어, 영화 ‘사일런스’, ‘드라이브’ 그리고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에 연달아 캐스팅 되며 라이징 대세 스타다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괴물 신인 박주현이 극의 메인 서사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서 설레는 로맨스 연기에 도전하며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2022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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