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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페퍼톤스 신재평이 이장원의 결혼을 앞두고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오후 5시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이하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이장원의 결혼을 앞두고 둘만의 추억을 소환하는 캠핑을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재평이 지난 8월 이장원의 생일에 쓴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편지를 통해 신재평은 “연초에 네가 ‘나 만나는 사람 생겼어’ 했을 때만 해도 또 무슨 게임 캐릭터 얘기하려고 저러네 했는데 결혼이라니”라며 이장원의 결혼 소식에 놀란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신재평은 “난 가정도 있고 심지어 남잔데 왜 내 마음 한편이 허전한지. 나이 사십에 나만의 리틀 장원이를 보내줘야 한다니”라며 이장원을 향해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신재평은 이장원의 결혼 상대인 성악과 출신 뮤지컬배우 배다해를 의식한 듯 편지를 통해 이장원에게 “결혼했다고 노래 잘하게 되면 안돼. 변하면 사망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카카오TV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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