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혼자라 느낄 때 내 손을 잡아줄 영화”, “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 아름다운 위로를 건넨다” 등 언론과 평단의 따뜻한 호평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은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이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쌀쌀한 가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입소문 열풍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어 에반 핸슨'은 11월 15일(월) 오전 10시 기준 외화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에 금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필람무비가 될 것을 예고해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디어 에반 핸슨'을 미리 만난 관객들은 “잔잔한 감동과 가족애 듬뿍 멋진 음악이 가득한 영화”(인스타그램_godut***), “큰 위로와 기쁨을 주는 노래”(인스타그램_mirae***), “이 시대를 살아내는 외로운 영혼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CGV_호우***), “이런게 진짜 힐링 무비지ㅠ 너무 공감가는 가사에 연기 진짜 미쳐버림”(CGV_TI***), “과연 디어 에반 핸슨이더라”(CGV_ZIS***) 등의 열렬한 응원과 공감을 이끌고 있어 올가을 극장가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어 에반 핸슨'은 누군가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라는 소년 ‘에반 핸슨’이 한 통의 편지에 ‘코너’의 절친으로 오해 받고, 아들을 잃은 코너의 부모님을 위해 추억을 지어내면서 희망의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 영화이다. 제71회 토니상 최고의 뮤지컬상을 포함한 6개 부문 수상, 제60회 그래미상 최우수 뮤지컬 앨범상 수상, 전회차 올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동명의 브로드웨이 최고의 화제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많은 이들의 인생 뮤지컬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음악 제작진이 원작에 이어 작품 속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뮤지컬 초연부터 활약하며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을 석권한 대체불가 배우 벤 플랫과 줄리안 무어, 에이미 아담스 등 내로라하는 레전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가사,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올가을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일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오는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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