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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성유빈이 '비트윈'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비트윈', '그녀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의 구성준 PD, 배우 신예은, 강태오, '비트윈(Be;twin)'의 최연수 PD, 배우 성유빈, 홍수주, '그녀들의 이웅희 PD, 배우 김새론, 정다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이, 김환이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성유빈은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의 영향이 제일 컸다. 처음으로 주연을 가져갈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했고, 단막극이라는 자체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성인이 돼서 처음으로 하는 드라마로 골랐을 때 나의 청소년기를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른 이미지로 시청자분들께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인 2역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1인 2역 경험이 연기를 하면서 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윈'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로, 배우 성유빈의 1인 2역 연기와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홍수주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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