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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철원(강원도) 송일섭 기자] 배우 서강준이 23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서면 백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서강준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해 2023년 5월 22일 전역한다.
이날 신병 입대가 진행된 강원도 철원군 서면 백골 신병교육대에는 여기가 과연 입소 현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차분하고 조용한 모습이었다. 약 150여 명의 인원이 입소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들의 대면 배웅도 철저하게 금지됐기 때문이다. 입소 인원들은 부대 앞 도로에서 하차 후 직접 부대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야만 했으며 가족들은 차 안에서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드라이빙 쓰루' 입대를 지켜봐야 했다.
서강준도 부대 앞 도로에서 하차 후 직접 걸어서 부대안으로 들어갔다. 회색 후드티와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서강준은 별다른 인사 없이 고개를 숙인 채 부대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마이데일리에서 단독으로 포착한 서강준의 입대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 입대하는 서강준
▲ 추운 날씨에 고개를 숙인채
▲ 차에서 내려 걸어서 입소
▲ '드라이브 쓰루 입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통제가 이루어졌다.
▲ 조용한 입대 현장
▲ 서강준, 고개 숙인 채 조용한 발걸음
▲ 서강준, 저 군대 갑니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화정'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했다. 공백기 동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와 영화 '해피 뉴 이어'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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