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후보’ 딘딘 “진짜 상 받으면 안 돼”… 무슨 일? (‘1박 2일’)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딘딘이 자신이 내건 최우수상 수상 공약 때문에 상을 받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2021 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이날 대기실에서 연정훈은 “나는 최고로 기대되는 게 최우수상이다”라며, “딘딘 최우수상 타면 스카이다이빙하고 마지막에 바다로 떨어지기로 했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딘딘이 작년 방송 당시 최우수상 수상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에 대해 언급한 것.

김종민 역시 딘딘에게 “너 최우수상 받으면 스카이다이빙은 나중에 하더라도 물에는 들어가야 된다”라며 겁을 줬다.

이에 딘딘은 “진짜 상 받으면 안 된다”라며 걱정하기 시작했고, 이 말을 들은 라비는 “진짜 못 받을 수도 있는데 왜 그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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