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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현대건설이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2022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도로공사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17, 26-24, 25-22)로 승리했다.
1위 현대건설은 21경기만에 20승 고지를 선점해 종전 흥국생명의 2007-2008시즌 23경기 20승을 경신했다. 8연승과 함께 시즌 20승 1패(승점 59). 반면 시즌 최다 13연승이 좌절된 한국도로공사는 16승 5패(승점 45) 2위에 머물렀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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