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단독쇼, 오늘 안방서 본다…국악·트로트 다양한 무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KBS 2TV '조선팝 어게인'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송가인은 1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선팝 어게인'은 설날을 맞아 호랑이 기운처럼 힘찬 새해가 되길 바라면서,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준비한 특별 국악콘서트이다.

송가인은 '조선팝 어게인'을 통해 판소리, 창극 등 국악뿐 아니라 리사이틀 쇼를 통한 트로트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어머니 송순단 명창과 진도씻김굿을 부르는 모습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선 송가인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

[사진 = 포켓돌 스튜디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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