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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과잉치 수술을 끝냈다.
샘의 아내 정유미 씨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우리 윌리엄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씨는 "나오자마자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수술을 안 한 줄 알았다. 의사 선생님이 윌리엄은 심지어 잠까지 잤다며 너무 잘해내줬다고 칭찬도 많이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끝나면 수고했다고 장난감을 주시는데 이 와중에도 벤틀리가 좋아하는 장난감 골라서 가져다주는 윌리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 아들"이라며 "먹기 편하라고 설렁탕에 국수도 말아주니 한 그릇 뚝딱.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맺었다.
정씨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채 정면을 바라보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윌리엄은 입안 가득 국수를 물고 있어 걱정을 내려놓게 했다.
한편 해밍턴 가족은 2016년부터 5년 동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정유미 씨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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