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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소라(32)가 독보적인 기럭지를 과시했다.
강소라는 2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친구랑 도산공원 데이트"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일상 사진이다. 흰색 반팔 티셔츠에 분홍색 반바지를 차려입은 강소라가 한 가게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찍은 사진이다. 강소라의 길쭉한 다리와 자그마한 얼굴 등 8등신 자태가 단연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팬들도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강소라의 근황에 반가워했다.
강소라는 2020년 8월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4월 득녀했다.
[사진 = 강소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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