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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반려견 오월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새끼라서 이뻐 보이는 거예요??? 이 정도면 광고 찍어야 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젓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오월이의 모습이 담겼다. 초롱초롱한 두 눈과 촉촉한 까만 코, 빼꼼 내민 분홍색 혀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해변가를 테마로 한 듯 부드러운 갈색 이불, 알록달록한 장난감이 잔뜩임에도 오월이는 꿋꿋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의젓한 오월이의 자태에 한영의 팔불출 면모가 절로 이해된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8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결혼했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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