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류준열 '올빼미', 온·오프라인 점령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올빼미'가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먼저 '올빼미'는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유해진과 류준열의 세 번째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개봉 카운트다운을 시작, 개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알리며 새롭고 현대적인 스릴러의 탄생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올빼미' 공식 홈페이지에는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되어 궁을 탈출하는 이벤트도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극장으로 향하기 전 미션을 수행, 이벤트에 참여하고 간다면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올빼미'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완벽 접수한다. 서울 도심 곳곳에 경수와 인조(유해진)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다채로운 광고를 공개,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눈 먼 왕 인조와 진실을 밝히려는 맹인 침술사 경수의 강렬한 눈빛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을 완벽 접수한 '올빼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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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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