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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35)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 속 연인 이다인(30)과 굳건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승기는 최근 여자친구 이다인과 함께 지인의 돌잔치에 참석했다.
매체는 "소수의 지인이 참석한 돌잔치에서 이승기, 이다인 커플은 환한 미소로 서로에 대한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5월부터 배우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 동생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승기는 팬카페를 통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다"라고 직접 이를 일축, 이다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엿보게 했었다.
특히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정산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다인과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가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승기 측은 24일 "단순히 음원료 정산의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어오며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해 고민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됐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가 이승기에 대하여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라고 반박한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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