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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장미의 전쟁’이 이목을 사로잡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월 6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이 첫 방송된다. ‘장미의 전쟁’은 붉은 장미처럼 강렬하고 전쟁처럼 치열한 전 세계의 커플 이야기를 선보이는 스토리텔링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장미의 전쟁’은 강렬한 멘트와 출연진의 리얼한 반응이 담긴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지민이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 가운데 ‘장미의 전쟁’ 첫 방송 티저가 공개됐다. 커플 스토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불륜’부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지, ‘장미의 전쟁’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드는 30초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상민은 “불륜녀 캐롤린을 초대해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도 하고, 그녀의 차에서 OOO까지”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에라이”라며 진심으로 분노를 터뜨렸다. 캐롤린과 불륜남이 차 안에서 벌인 행동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국은 호날두의 커플 스토리를 전할 전망이다. 이승국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문이 몇 가지 돌아다니는 게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밤까지 책임져줄 남자인 줄 알고 만났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다희 아나운서가 “다 갖진 못했네”라고 팩트 폭행 멘트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호날두가 갖지 못한 한 가지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아름답고도 지독한 전 세계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올 ‘장미의 전쟁’. 첫 방송부터 충격과 감동, 웃음과 분노를 선사할 ‘장미의 전쟁’이 더욱 기다려진다.
리얼 커플 스토리 ‘장미의 전쟁’은 오는 2월 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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