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봄 맞아 ‘참신한글판’ 문안 선정…“너는 어떤 꽃을 피울 거야?”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2023년 봄을 맞아 ‘참신한글판’ 문안을 새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 말까지 ‘봄이 묻는다. 너는 어떤 꽃을 피울 거야?’를 게시할 예정이다.

참신한글판은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된 글판으로 2021년부터 매분기 공모전으로 선정된 창작문구가 게시됐다.

이번 문구는 이윤성씨의 창작 문구로 이번 공모전 대상작이다.

신한카드는 전문가 평가와 내부 패널 투표로 최종 대상작 1편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2편을 선정했다. 총 5명 당선자에게는 신한 기프트카드 시상과 기존 참신한글판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도 함께 증정한다.

이윤성씨는 “봄에 많은 꽃이 피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 꽃을 피울 수 있는 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문구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사진 = 신한카드]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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