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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이도현이 아이유(이지은)와의 '호텔 델루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6회에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주역 이도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극 중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복수를 조력자 주여정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2019)를 찍을 때 아이유 누나에게 많이 배웠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땠냐 등 많이 물었었는데 누나는 항상 힘이 되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아이유는 당시 이도현에게 "마음가짐을 한 회에 한 신만 네가 성공한다고 생각하고 작품에 임해라. 마음을 내려놔야 연기도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조금은 편안한 현장이 될 거다"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이도현은 "누나한테 되게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6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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