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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강남길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남길은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했다.
이에 김용건은 출연자들에게 "남길이가 책을 썼다"고 알렸고, 김남길은 직접 쓴 '그리스 로마 신화'를 꺼냈다.
김남길은 이어 "제가 '그리스 로마 신화' 1, 2, 3 전권을 썼다"고 알렸고, 김용건은 "대단하다 정말"이라고 감탄했다.
김남길은 또 "14년 동안 준비해서 책을 냈다. 공부를 계속하고 책에 있는 사진을 찍으러 영국부터 시작해가지고 한 10개국을 3번에 걸쳐서 갔다 왔다. 동영상도 찍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임호는 책을 살펴본 후 "시나리오처럼 썼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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