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민우혁이 일본 팬미팅에서 가수 '포니' 시절로 변신한다.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264회에서는 민우혁의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민우혁은 일본 단독 팬미팅을 위해 긴장과 설렘을 가득 안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그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하게 목을 풀고 아내이자 회사 대표인 이세미, 그리고 예리 매니저의 든든한 서포트 속에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세미는 무대 및 음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매니저 또한 든든하게 뒤를 받치며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본 무대에 오르기 전, 메이크업을 받던 민우혁은 20여년 전 '포니'로 데뷔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흑역사를 소환했다고. 이날 팬미팅 무대에서는 그의 데뷔곡 '숙녀에게'의 원곡 버전을 깜짝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한편, 팬들의 열렬한 환호로 긴장이 풀린 민우혁은 '투 머치 토커' 모먼트가 발동, MC도 당황할 만큼 쉼 없이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또, 민우혁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본격 귀 호강 무대를 선보였다고 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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