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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29)가 걸그룹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혜리는 17일 "블핑이들 서울콘 그리고 LA콘 🖤 너무 너무 감동적이었어! 초대해줘서 고마워 칭구들 사랑해 최고야 자랑스러워!"라는 소감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하러 가서 찍은 사진이다. 공연장을 배경으로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 차림의 혜리가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에선 귀여운 매력이 전해진다.
절친인 블랙핑크 멤버 로제(본명 박채영·26)와의 사진도 인상적이다. 두 사람이 얼굴을 가까이 댄 채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혜리와 로제의 각별한 우애가 느껴진다. 이뿐 아니라 혜리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본명 김지수·28)와 함께한 사진도 팬들에게 공개했다.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인형 같은 미모는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혜리는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한 절친 배우 박경혜(30)와의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즉석 사진인데, 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즉석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박경혜도 콘서트 사진을 공개하며 "블랙핑크 콘서트 최고예요! 꺄!"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혜리와 박경혜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의 작품을 함께한 사이다. 지난해 박경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를 통해 "친해졌다"며 혜리와의 돈독한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혜리가 프랑스 여행 사진들을 공유하기도 했는데, 해당 여행도 박경혜와 함께했던 혜리다.
혜리는 치어리딩 동아리를 소재로 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BORN PINK'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에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를 펼쳤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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