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케이블채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체중을 8kg가량 늘렸다고 밝혔다.
17일 옥순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라며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 "15년이란 세월 동안 너란 친구 참 멋져. 늘 너의 모든 걸 응원해"라고도 남겼다.
옥순의 게시물에는 '나는 솔로' 시청자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내게 와, 옥순"이라며 "옥순 님의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에 반했다. 친구들한테 매일 '나는 솔로' 영업만 한다. 앞으로도 행복만 하시길"이라고 힘을 북돋는 말에 옥순은 "이 밤에 감동이…너무 감사 드린다. 저도 언제나 환영"이라며 "모든 삶을 응원한다"고 고마워했다.
"얼마나 고독한 싸움을 해오신 거냐.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라는 솔직한 고백엔 "제 마음 잘 헤아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나솔' 완전 찐찐팬"이라고 소개한 한 '나는 솔로' 애청자는 "그중 16기 옥순 님 더 찐찐찐팬 됐다. 아름다움은 꾸밈보다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찐아름다움이 옥순 님께 있다. 엄마의 맘으로 조금만 찌웠으면 더 예쁘실 것 같다. 사랑도 삶도 더 응원한다"고 적었다.
옥순은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노력해서 방송 때보다 8kg 찌웠다"며 "항상 노력하는 삶을 살겠다"고 써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일명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인 16기에 출연 중이다. 옥순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35세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 수상한 서양화가다.
옥순은 자기 소개에서 "30살에 결혼을 했다. 세 번째 만남에 했다. 속전속결이었다. 결혼 생활도 한 달 반 정도 있다가 아기가 생기기 전 좋게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