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가맹점 모두 혜택 제공
사장님 지원금 30만원도 지원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신한은행이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 1.5% 적립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북도 고객을 위한 배달앱 땡겨요 맞춤 서비스 화면을 제공한다.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을 통한 사용처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충청북도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으로 직접 마케팅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과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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