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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일본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뷔는 18일 아티스트의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을 담는 일본 유튜브 채널 '더 퍼스트 테이크(THE FIRST TAKE)'에 출연해 솔로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를 라이브로 불렀다.
영상에서 헤드셋을 끼고 마이크 앞에 선 뷔는 일본어로 "잘 부탁드린다. 그럼 가볼까요?"라고 하며 '슬로우 댄싱'을 부르기 시작한다. 뷔 특유의 중저음의 부드러운 음색과 리듬을 타며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과 별 차이 없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 또한 인상적이다.
영상을 본 팬들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보컬을 의식하며 들어본 적 없는데 이렇게 멋진 보컬이라니","라이브 너무 잘한다","압도적인 슈퍼스타 오라. 이것이 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210만 장을 돌파하며 그룹(방탄소년단)과 솔로로서 모두 초동 2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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