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IBK창공 글로벌(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범운용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IBK창공 글로벌(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은행이 독일 잘란트 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유럽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혁신‧벤처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선발기업은 9월 4일부터 2주간 국내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6일 독일 현지로 출국해 유럽 투자자 대상 투자유치 IR(기업설명회) 등 현지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용 성과를 토대로 프로그램 정례화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내 스타트업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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