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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핫팬츠에 재킷을 입고 클러치로 포인트를 준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인 사나. 포즈를 취하다 재킷 안 밀착 터틀넥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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