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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2루수 박승욱이 5회말 무사 1루서 KT 강백호의 2루 땅볼 때 포구 실책을 한 뒤 다리 사이로 2루로 송구하며 1루 주자 황재균을 잡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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