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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와 디즈니랜드서 데이트를 즐겼다.
듀스모이 소셜미디어 캡처
25일(현지시간) 블로거 듀스모이가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2일 밤 디즈니랜드를 산책하다가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슬레이터는 헐렁한 스웨트 셔츠와 야구 모자를 쓰고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란데는 플리츠 스커트와 검은 색 시스루 타이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이번 외출은 그란데가 별거중인 남편 달튼 고메즈(28)에게 이혼을 신청한지 일주일도 채 안된 시점에 이루어졌다.
서류에 따르면 그란데는 혼전 합의를 존중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값비싼 보석 중 일부를 별도의 재산과 자산으로 간주하기를 원했다.
앞서 슬레이터 역시 그란데와의 불륜설이 터지자 지난 7월 아내 릴리 제이(32)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결혼한 이들은 지난해 8월 아들을 낳은 바 있다.
슬레이터는 이혼 중에도 아이의 공동 양육을 “필사적으로” 원하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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