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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시우민 티빙 '사장돌마트'. / 티빙 '사장돌마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티빙 '사장돌마트'(극본 장정원 연출 이유연)에서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하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사장돌마트' 3, 4화에서 시우민은 호기롭게 보람마트를 오픈했지만 도매상에게 빚 독촉을 받는가 하면, 마트 손님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우여곡절 상황에 놓인 신태호를 허당끼 가득한 귀여운 면모부터 시크한 매력까지 다양한 면면으로 그려냈다.
그룹 엑소 시우민 티빙 '사장돌마트'. / 티빙 '사장돌마트' 방송 캡처
뿐만 아니라 마트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인 최정림(오예림)을 환영하는 과정에서는 유쾌한 만취 연기로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며 흥미진진한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시우민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의 특징을 포착해 시청자들에게 전달,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하는 활약으로 다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장돌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화씩 공개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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