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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존박(35)이 아빠가 됐다.
26일 소속사 뮤직팜은 "존박 부부는 지난 25일 16시 경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존박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박은 지난 6월 비연예인과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당시 존박은 자필 편지를 통해 "작년 이맘때쯤 알게 돼 저에게 많은 힘이 돼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항상 애정어린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것처럼 저의 새로운 시작도 축복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존박 득녀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팜입니다.
존박 부부는 지난 25일 16시 경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존박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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