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메딜런스가 충남체육고등학교에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딜런스는 12년 동안 연구한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론칭한 가운데, 충남체육고등학교(이하, 충남체고)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종목별 선수 개개인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고 메딜런스 앱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정기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신체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충남체고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예찬 충남체고 선생은 “운동선수들에게 불균형은 상당히 좋지 않은 만큼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상태에 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며 “저 또한 선수 출신이기에 이러한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더 세계적인 선수들이 부상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김수열 메딜런스 대표는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한 솔루션인 만큼 프로 선수뿐 아니라 성장하는 학생에게도 필요한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독자적인 AI 등 관련 기술의 개발과 함께 양질의 데이터를 장기 임상연구결과와 접목하여 종목별 맞춤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시행하고 점차 전국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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