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방시혁 의장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미니 6집 앨범 'minisode 3: TOMORROW(미니소드 쓰리: 투모로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Deja Vu'는 트랩의 하위 장르인 레이지(Rage)와 이모 록(Emo rock)이 결합된 팝 장르 곡이다. 우리가 했던 과거의 약속처럼 너와 내가 다시 만날 미래가 마치 '데자뷔' 같이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세련된 사운드와 합쳐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벅차오르는 에너지는 가슴을 울린다.
특히 이 곡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오랜 시간 합을 맞춰왔던 방시혁 의장,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 슈프림 보이가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연준은 "세 분이 음악적으로 저희를 가장 잘 이해하시는 분들이다. 이야기를 설득력있고 매력적인 방향으로 제시해주시는 분들"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방시혁 의장이) 노래와 퍼포먼스 너무 좋으니 자신감 가지고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녹음할 때 직접 간식을 사다주셔서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를 통해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자신들만의 구원 서사를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eja Vu'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 빅히트 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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