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송혜교, 임지연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2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고마워∼ 예쁜 지연아"라며 임지연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사진에는 임지연이 송혜교를 위해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가 보인다. 임지연은 '울 혜교 언니 잘 부탁드려요', '언니를 언제나 응원해', '영화 <검은 수녀들> 배우 및 스태프 분들 오늘도 촬영 힘내세요 화이팅' 등의 문구를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해, 역대급 열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송혜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임지연은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작품이 끝나도 두터운 친분을 이어나가는 송혜교와 임지연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에 한창이다. '검은 수녀들'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송혜교, 임지연 SNS]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