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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와 미식 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캔자스시티 치프스, 34)가 조만간 약혼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켈시가 스위프트에게 무릎을 꿇고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종식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약혼은 곧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이 이미 약혼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
지난 12월엔 켈시가 완벽한 약혼 반지를 찾고 있으며, 심지어 청혼하기 전에 테일러의 아버지인 스콧에게 허락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스위프트는 2023년부터 에라스 투어를 통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켈시는 공연의 고정 멤버로 무대에 함께 올랐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9월 12일 열애 소식이 알려졌으며 스위프트가 그의 경기를 꾸준히 관람하면서 약혼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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