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만에 한국시리즈서 만난다. KIA는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성사를 인지하고 마지막 연습경기를 맞이한다.
KIA는 19일 18시부터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18일 18시에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하루 미뤄졌다. 화이트와 블랙의 선발투수, 선발라인업은 동일하다. 윤영철과 에릭 라우어가 선발 등판한다.
화이트는 주전라인업이다.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이우성(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이다. 블랙은 이창진(우익수)-서건창(2루수)-윤도현(3루수)-한준수(지명타자)-변우혁(1루수)-고종욱(좌익수)-박정우(중견수)-한승택(포수)-김규성(유격수)-김두현(지명타자). 김두현이 10번타자로 출전한다.
연습경기는 특별규정이 있다. 블랙 10번타자 운영과 함께 아웃카운트와 상관 없이 선발투수는 투구수 최대 20개, 불펜투수는 투구수 15개가 되면 이닝이 종료되거나 교체된다. 이닐 중 주자 재배치도 가능하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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