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갈라타사라이 카다스 팩토링)가 유로컵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갈라타사라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부도바 브루노-카랄로보 폴 스타레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로컵 여자농구 J조 예선서 KP 타니 브루노(체코)에 92-66으로 대승했다. 3연승하며 J조 단독선두다.
박지수의 갈라타사라이는 올 시즌 터키여자프로농구 슈퍼리그와 유로컵을 병행한다. 유로컵의 경우, J조에서 KP 타니 브루노, 바시 페롤(스페인), 스포르티바/아조리스 호텔스(포르투갈)와 대결해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1월 말까지 홈&어웨이로 6경기를 갖는다.
이날로 반환점을 돌았다. 박지수는 10일 바시전서 28분58초간 14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의 83-66 승리를 이끌었다. 17일 스포르티바전서는 25분22초간 13점 6리바운드 2스틸 1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는 84-52 완승.
그리고 이날 KP 타니 브루노를 상대했다. 박지수는 30분5초간 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은 31일 바시와 홈 경기, 내달 21일 스포르티바와 원정경기, 내달 28일 KT 타니 브루노와 홈 경기로 조별리그를 마친다.
박지수의 터키 슈퍼리그 다음 일정은 27일 YTR 게이리멘쿨전 보드람전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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