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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누나는 학교 행사로 늦게 끝나는 날, 얀(아들)과 트리 꾸미고 간식 먹고 축구까지 한 날"이라며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나는 허리 부상으로 구경만…"이라며 몸 상태를 언급했다.
앞서 최동석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1년에 한 번씩 허리가 말썽이다. 이틀 동안 일어나지 못해서 친구가 간호해주고 한의사 동생에게 침을 맞은 뒤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속 그는 복대를 착용한 채로 회복 중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으며, 이후 쌍방 상간 소송과 녹취록 공개로 인해 의처증 논란 및 부부간 성폭행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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