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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미달이'로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4일 '속풀이쇼 동치미'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성은은 "미달이로 벌었던 큰돈을 아버지가 몽땅 날려버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은은 "1998년도에 아역배우로 데뷔를 했다. 순풍산부인과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데뷔 후 3~4년 동안 활발히 활동했다. CF도 30편을 찍었고 집이 여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트콤 방송이 끝나고 너무 지쳐있고 스트레스 쌓인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뉴질랜드 유학을 보내주셨다. 가서는 잠도 푹 자고 잘 먹고 배우고 싶었던 거 지원 많이 받으면서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김성은은 "그런데 3년 만에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마 아빠가 끝까지 견디셨던 것 같은데, 더 이상의 유학비 지원이 어려워져서다. 처음엔 아빠 사업도 잘됐었는데 사람이 너무 착해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며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도착했는데, 전에 살던 좋은 집이 아닌 반지하 단칸방이더라. 두 분이 사업 실패로 상실감과 우울감이 크셨던 것 같다. 짐도 정리가 안 되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성은은 1988년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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