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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 크리에이터 박위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위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SNS에 "지은이는 미국행 나는 대구행. Miss U"라는 글과 함께 울상을 지은 채 홀로 대구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 했다.
박위는 지난 10월 약 1년간의 공개열애 끝에 3세 연하 송지은과 결혼했다.
앞서 박위는 지난 10일 "가슴을 쓸어내렸던 시간이 지나고 지은이 미국 보내기 전날"이라는 글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낙상사고를 당해 경추 골절로 인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한 박위는 현재 휠체어 생활을 하며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사회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로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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