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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새벽 3시 수유를 마치고 단둘이 있는 시간. 현조야 무럭무럭 자라나서 언른 나가서 뛰어놀자”라고 했다.
이어 “육아동지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불규칙한 수유지만 아이를 향한 우리의 마음만 규칙적이면 되는거 같아요. 전 간만에 잠이 싹 다 달아났어요. 오늘도 육아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의 주먹과 아들 현조의 주먹이 비슷하게 생겨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아름다운 투샷”, “손도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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