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아직 24살인데…허리디스크 위기 "안터진게 신기"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채연이 허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이 가자.. 친구야 잘 부탁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채연의 척추 X-ray 사진이 담겨 있다.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이채연은 허리뼈 번호 4번과 천추 1번 사이 디스크 상태가 다른 부위에 비해 뚜렷하게 연하고 일부 액이 흘러나온 모습이 확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채연은 춤 연습 중인 영상을 올리며 “안 터진 게 신기한 거지, 고생했다”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채연은 2018년 엠넷의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11인에 선발되며 프로젝트 그룹 IZ ONE의 메인 댄서 겸 리드보컬로 활동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2022년 10월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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