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너 그러면 안 된다, 하나의 폼으로 꾸준히…” 문동주·김서현 향한 류현진 특급조언, 롱런의 필수조건

시간2024-12-21 23: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7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2024년 7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6이닝 3실점 투구를 마친 뒤 땀을 닦으며 아쉬워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너 그러면 안 된다. 폼 하나로 꾸준히 가면 좋겠다.”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은 오프시즌이 되자 야구인들의 유튜브에 잇따라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거의 공통으로 받는 질문이 한화 후배 투수들 얘기다. 그럴 때마다 류현진은 문동주(21)와 김서현(20)을 빼놓지 않고 거론한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문동주./한화 이글스

문동주는 올해 고전했다. 어느덧 3년차 시즌을 보냈지만, 21경기서 7승7패 평균자책점 5.17이었다. 23경기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한 2년차 시즌보다 주춤했다. 기본적으로 잔부상으로 또 고전한 시즌이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구종 가치에 대한 고민을 안은 시즌이었다. 포심은 빠르지만 컨디션에 따라 타자들에게 비교적 깨끗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고, 커브 외의 변화구가 딱히 까다롭지는 않다는 평가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티빙 퍼펙트리그24에 출연, 문동주의 포심과 변화구 투구 폼이 다른 걸 다른 구단 선수들도 다 안다고 지적했다.

실제 티빙이 제공한 영상에서 문동주의 포심과 변화구 구사시 팔 스윙 각도, 상체의 높낮이가 확연히 달랐다. 류현진은 “동주는 변화구와 직구의 팔 스윙 차이가 좀 있다. 다른 팀 선수들도 동주에게 얘기해준다. 팔 스윙에서 티 난다고. 다른 팀 선수들이 알려줄 정도면, 그건 고쳐야 한다”라고 했다.

투구 매커닉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 또한 말처럼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비슷하게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다. 류현진이 롱런한 이유 중 하나가 포심과 주무기 체인지업의 폼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여전히 타석에서 구분이 불가능하다.

김서현은 폼을 자주 바꿔 문제라는 게 류현진의 생각이다. 2년차 김서현은 올해 37경기서 1승2패10홀드 평균자책점 3.76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필승계투조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고, 국가대표팀에도 다녀온 건 폼을 일정하게 가다듬은 효과도 있었다.

김서현은 스리쿼터다. 데뷔할 때만 해도 두 개의 폼으로 던지자 코칭스태프로부터 폼을 통일할 것을 주문받기도 했다. 시즌 도중 팔 높이를 교정하다 슬럼프에 빠지자 김경문 감독 부임 후 본래의 폼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어쨌든 올 시즌 자신의 폼, 자신만의 것을 찾은 듯하다. 성적보다 그게 수확이다.

류현진은 “서현이가 시즌 중반 2군에 잠깐 내려가기 전에 굉장히 힘들어했다. 정말 생각이 많은 아이더라. 며칠 동안 어떤 폼으로 좋았다. 그러다가 폼을 바꾼다. ‘왜 그래?’ 그러니 ‘선배님 갑자기 이 자세로 하니까 몸의 균형이 안 맞습니다’ 그러더라”고 했다.

그러자 류현진은 김서현에게 안타까운 나머지 한 마디를 했다고. “정말 너 그러면 안 된다. 한 폼으로 좀 꾸준히 갔으면 좋겠다. 그런 걸 많이 얘기해줬다”라고 했다. 김서현도 앞으로 1~2년 정도 불펜에서 좀 더 꾸준해야 확실한 자신의 애버리지를 찾을 수 있다.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4월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김서현이 6회말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류현진은 문동주와 김서현이 한화의 최고를 넘어 KBO리그 최고 선발, 불펜 투수가 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류현진도 물론 앞으로 7년간 한화 마운드를 더 지킨다. 그러나 문동주와 김서현 같은 젊은 투수들의 기량이 좀 더 올라와서 안정감을 보여줄 때 한화도 만년 하위권을 벗어날 전망이다. 류현진이란 기둥, 우산이 있을 때 투수들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필요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명 인플루언서, 대형견과 비행기 탑승 “갑론을박”

  • 썸네일

    “싱크대에 오줌 싼 남편”, 아내 충격

  • 썸네일

    '한의사♥' 강예원, 다 가졌는데 욕심도 많네…연애하며 공부하는 '갓생러'

  • 썸네일

    심진화♥김원효, 가족여행 중에도 입맞춤…일상이 로맨스 영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민희♥’ 홍상수, 칸 레드카펫 등장…“깔끔한 수트의 늦둥이 아빠”

  • 이보영, 나이는 거꾸로? 40대 분위기가 이 정도야 [MD★스타]

  • '2G 연속 안타' 이정후, 연이틀 4번 타자 '중책'…'패패패패' 위기에 빠진 SF 구해낼 수 있을까

  • 결국 'SON'과 이별 확정! 우승해도 짐 싼다...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예정→"기대에 못 미치는 시즌"

  • [전문]‘임지연♥’ 이도현 전역 인사, “소통하는 자리 만들겠다”

베스트 추천

  • ‘이솔이♥’ 박성광, 임송 전 매니저 살 빠진 모습에 깜놀 “과거 96kg”(종합)

  • 이성민, 새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 [공식]

  • 사유리 자식 농사 대박 “아들 젠, 5개 국어 척척…발음 좋아”(돌싱포맨)

  • "스포일러 조심하세요"…'나인퍼즐' 손석구X김다미, 아슬아슬한 공조 시작 [MD현장](종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한 이유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 썸네일

    ‘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