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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KBS 정은혜 아나운서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만났다.
23일 정은혜 아나운서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눈을 뗄 수 없었던 카리나님 실물 영접..KBS 연예대상 신인상 축하드려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붙였다.
영상 속 정은혜 아나운서는 카리나와 함께 서로를 향해 두 손을 내밀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은혜는 카리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고,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웃다가 정은혜를 바라보며 수줍게 웃었다.
평소 '서울대 카리나', 'KBS 카리나' 등 카리나 닮은꼴로 유명했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 바. 정은혜 아나운서와 카리나 모두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누가 카리나인지 모르겠다", "카리나랑 닮았다", "성공하셨다. 걸그룹 센터에 밀리지 않는다"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 2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4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카리나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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